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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팔꿈치 불편한 서건창 3경기 연속 결장…개막전 맞춰 준비
입력 2019-03-17 11:14  | 수정 2019-03-17 11:23
키움 서건창은 15일 롯데와 시범경기부터 결장 중이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서건창(30)이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하고 있다.
서건창은 14일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를 끝으로 키움 라인업에 빠지고 있다. 17일 두산 베어스전에도 서건창의 이름은 없다. 휴식이다.
서건창은 시범경기 타율 0.000(8타수 무안타)을 기록 중이다. 4사구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이 그의 결장 사유는 아니다.
오른팔 상태가 좋지 않다. 15일 경기 전 가진 타격 훈련 도중 오른 팔꿈치에 불편함이 느껴졌다.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장정석 감독은 (서)건창이가 오늘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다음주 예정된 시범경기 출전 여부는 좀 더 체크해보고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규시즌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서건창의 개막 엔트리 제외 가능성은 낮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 개막전에 맞춰 준비 중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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