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프라이즈’ 다른 시간·장소에서 사망한 배우들…마오쩌둥의 저주?
입력 2019-03-17 11:07 
‘서프라이즈’ 마오쩌둥 저주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서프라이즈 마오쩌둥의 저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각기 다른 시간 및 장소에서 목숨을 잃은 배우들의 공통점에 대해 소개됐다.

과거 중국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던 남자 배우 세 명이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초기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자 마오쩌둥 전문 연기자로 활약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에 2000년대 중반 중국에서는 ‘마오쩌둥의 저주가 내렸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중국 드라마는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을 중시해 전문 연기자들은 해당 배역 외 다른 역할은 맡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쩌둥 역을 맡은 배우들의 사망 사건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마오쩌둥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의 한이 서린 결과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