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팔팔 솟아나는 '봄 활력 밥상'의 정체는?

온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을 맞아, 내일 (17일) MBN <알토란>은 봄 활력 밥상을 소개합니다.

이날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제철밥상' 코너에서는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주꾸미를 활용해 음식을 선보입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꾸미는 나른한 봄철 기력을 채워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주꾸미의 식감은 살리면서 양념이 겉돌지 않게 볶는 비법부터 불 향 내는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매일 반찬' 코너에서는 봄나물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달래와 취나물을 이용해 건강식 반찬을 만들어봅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이 일품인 '달래김치'를 만드는 법과 좋은 취나물 고르는 법, 봄나물 손질법 등이 소개됩니다.

17일 <알토란>에서 준비한 봄철 영양 간식 '인삼정과'

이번 '초간단 요리' 코너에는 원승식 셰프가 출연해 봄철 영양을 가득 채워줄 간식을 선보입니다. 제철 딸기의 향을 가득 담은 '딸기청'과 인삼을 더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인삼정과'를 만드는 초간단 비법이 공개됩니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집밥 비법을 공개하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