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럼프 미 대통령, 보잉 737 맥스 추락기 조사 협력키로
입력 2019-03-16 05: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 협력을 약속했다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거듭 애도를 표하는 한편 에티오피아 정부 및 국제 민간항공 당국과 추락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미국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에티오피아에 대해 '미국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아흐메드 총리는 추락사고로 사망한 미국인 8명과 그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사고 조사를 위한 미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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