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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비야레알, 첼시-프라하...유로파리그도 8강 대진표 확정
입력 2019-03-15 23:52  | 수정 2019-03-16 00:04
15일 조추첨으로 확정된 2018-2019 유로파리그 8강 대진편성. 사진=UEFA 유로파리그 홈페이지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같은 스페인 라리가 소속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이 유로파리그 8강서 맞붙는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2018-19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점을 진행했다. 앞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을 정한 뒤 다음 차례로 유로파리그도 라인업을 확정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대결은 ‘신성 이강인이 속해 있는 발렌시아의 행보. 발렌시아는 함께 프리메라리가에 소속된 비야레알과 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스페인 두 팀 중 한 팀은 8강 탈락이 불가피해졌다.
EPL 강호 아스널과 첼시도 각각 상대가 정해졌다. 아스널은 세리에A 다크호스 나폴리와 겨룬다. 첼시는 비교적 약팀으로 꼽히는 슬라비아 프라하와 맞붙는다. 두 팀이 결승에 나란히 올라간다면 EPL끼리의 대결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외 벤피카와 프랑크푸르트가 대결을 펼친다.
2018-19 유로파리그 8강 대진표.
발렌시아(스페인)-비야레알(스페인)
아스널(잉글랜드)-나폴리(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슬라비아 프라하(체코)
벤피카(포루투갈)-프랑크푸르트(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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