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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라고’ 조재윤, 의사 가운 벗고 앞치마 장착→심영순 애제자 등극
입력 2019-03-15 16:04 
‘해볼라고’ 조재윤 사진=JTBC ‘해볼라고’
[MBN스타 김노을 기자] ‘해볼라고 배우 조재윤이 심영순의 애제자로 등극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볼라고 7회에서는 배우 조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병재와 팀을 이룬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재윤, 유병재 팀은 한식 대모 심영순과 함께 요리 연구가 체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까다로운 호랑이 선생으로 알려진 심영순의 지휘 아래 고군분투했다. 조재윤은 특유의 야무진 손끝으로 심영순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최단기간 에이스로 등극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만년 우등생 유병재는 조재윤에게 밀려 일순간 구박덩이 콩쥐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의 짠내 나는 모습이 웃음 코드를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요리연구가로 등장한 심영순은 50년 경력 한식 대모다운 노련함으로 조수들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머릿속에 저장된 4~5천 가지 레시피를 줄줄 외는 모습으로 ‘레시피 알파고 면모를 뽐냈다.

심영순의 애제자로 등극한 조재윤의 요리 실력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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