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유재명이 '자백'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맡았다.
이날 유재명은 "형사라는 직업이다보니까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형사라는 직업이 많았다. 익숙하지만 유재명이라는 배우만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기춘호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후속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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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