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예비인가를 받았던 전국 25개 대학이 모두 로스쿨 최종 설치인가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25개 로스쿨은 예정대로 내년 3월 개원해 첫 신입생을 받게 됐고, 25개 대학에 있는 법과대학은 현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2012년 2월까지만 유지되고 이후에는 폐지됩니다.이들 25개 대학은 지난 2월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된 뒤 6개월여 간 교원과 시설 확보 등 개원 준비상황을 점검받고 나서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총 입학정원은 2천 명이며 대학별 입학정원은 서울대 150명, 고려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120명 등 최소 40명에서 최대 150명으로 지난 2월 예비인가 당시 배정받았던 정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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