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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이대호 3점포에 웃음꽃 활짝` [MK포토]
입력 2019-03-15 13:1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벌어졌다.
1회 초 1사 1,3루에서 롯데 이대호가 3점 홈런을 친 후 양상문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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