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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달달 시장데이트…신혼부부 포스 [M+TV컷]
입력 2019-03-14 21:40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가 마치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시장데이트를 즐긴다.

tvN ‘진심이 닿다 측은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시장데이트를 즐기며 스윗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권정록(이동욱 분), 오진심(유인나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시장거리를 걷고 있다.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고조시킨다. 동시에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오진심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소매가 길게 내려오는 청재킷과 사이즈가 커 보이는 회색 후드 집업이 오진심의 옷이 아니라 권정록의 옷인 듯 보여 관심을 모은다.

이어 권정록의 입에 닭강정을 넣어주려 하는 오진심의 모습이 심장을 간지럽게 만든다. 이에 사랑스럽다는 듯 오진심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권정록의 눈빛이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이처럼 꽁냥거리며 시장을 누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내뿜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마치 사탕처럼 달달한 이동욱, 유인나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포스를 내 뿜는 시장데이트를 비롯해 정석 데이트 코스를 즐기는 등 화이트 데이 맞이 사탕 같은 달달함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설렘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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