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노총 위원장 검거 위해 공장 포위
입력 2008-08-28 18:25  | 수정 2008-08-28 18:25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사흘째 광주 소하리공장을 포위하고 있습니다.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6일 저녁부터 소하리공장 출입구 6곳과 울타리 밖에 5개 중대 5백여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충돌을 우려해 공장에 검거조를 투입하지 않고 있으며 당분간은 공장을 에워싸고만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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