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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SNL`서 컴백 확정…4월 13일 신곡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9-03-14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Live(이하 SNL)로 컴백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SNL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13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SNL 측은 방탄소년단이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다가오는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에 앞서 4월 12일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또한, 13일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SNL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주말 코미디 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하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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