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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장영석, LG 김대현 상대 추격의 솔로포
입력 2019-03-13 15:29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벌어졌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키움 장영석이 추격의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영석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장영석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5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김대현에게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142km짜리 높은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장영석의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키움은 3-5로 추격을 시작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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