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시공한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이 입주자들에게 높은 시공품질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3월 라온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 공급한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전용면적 59∼84㎡ 총 2001가구 규모로 올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분양 당시 수도권에 조성되는 메머드급 대단지로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라온건설 손효영 대표는 "이번 감사패는 '라온프라이빗' 입주민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상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상보다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온건설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단지임에도 입주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입주 기간 동안 철저한 관리를 한 '라온 입주관리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1986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설립된 라온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라온프라이빗'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대구, 진주 등 전국에서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라온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라온1004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양주에서는 매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개선해주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이 2곳 조성되기도 했다.
이 밖에 경기 수원에 공급한 '영통 라온프라이빗'(371가구)가 '2018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발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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