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 사임
입력 2008-08-28 11:50  | 수정 2008-08-28 15:25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이번 금강산 피살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현대아산 관계자는 윤 사장이 임시 주주총회를 주관하고 나서 사임했고, 새 대표이사로는 조건식 통일부 전 차관이 선출됐다고 말했습니다.현대아산 측은 "조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통일부 공직생활을 통해 남북 관련 분야에 해박한 식견과 경험을 쌓았고, 조직관리 능력도 갖춰 영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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