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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엑소 관련 근거없는 루머…선처 X 법적 조치"[전문]
입력 2019-03-12 18:21  | 수정 2019-03-12 1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예가를 뒤덮은 '지라시 공포'에 등장한 연예인들의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근거 없는 루머"에 강력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엑소 공식 SNS를 통해 악성루머 관련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SM 측은 "현재 온라인상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되는 자들에 대하여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SM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공지글.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작성,게시,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하여, 선처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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