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에서 키움이 LG를 꺾고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과 김하성의 2타점, 그리고 선발 요키시의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키움 요키시가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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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박병호의 홈런과 김하성의 2타점, 그리고 선발 요키시의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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