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뇌물 받은 공무원 13명 징계 요구
입력 2008-08-27 14:05  | 수정 2008-08-27 14:05
감사원은 오늘(27일) 지자체와 정부투자기관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 금품을 받거나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공공기관 직원 13명을 적발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감사원에 따르면 국립대학 소속 계약업무 담당직원은 업체 등으로부터 2백여만 원의 금품을 받았고, 광주시 공무원 3명은 업체 대표와 해외 골프 여행을 해왔습니다.또 서울시 모 교육청 소속 직원은 업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백만 원을 받았고, 모 국립대 출납 직원은 천여만 원을 횡령해 적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