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 재무건전성 강화

보험사들은 내년 4월부터 금융시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감안해 자기자본을 갖춰야 합니다.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지급여력 제도를 위험기준 자기자본 제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위험기준 자기자본 제도 시안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주가와 금리, 환율, 상품 부실 판매 등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위험 등을 측정해 이에 상응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해야 합니다.금감원은 위험기준 자기자본 제도 도입이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금리 연동 보험 판매 확대와 부실 판매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