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 캐나다에 현지법인 설립
입력 2008-08-27 11:59  | 수정 2008-08-27 11:59
신한은행이 캐나다 재무부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현지법인 설립에 나섭니다.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말 토론토에 본점과 영업부를 개설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밴쿠버에도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캐나다 현지 법인은 개인 고객에 대한 여수신 업무와 송금, 신용카드 업무를 비롯해 현지 진출 기업들을 위한 수출입, 지급보증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신한은행 측은 현지 교민과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뿐 아니라 유학 또는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에 대한 해외 이주 및 투자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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