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한열 전 한나라당 고문 구속 기소
입력 2008-08-27 11:49  | 수정 2008-08-27 14:03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한열 전 한나라당 상임고문을 알선수재 혐의로 오늘(27일) 안에 기소하기로 했습니다.유 전 고문은 전산장비업체 D사 대표에게 국방부 통합전산망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해주겠다며 지난 1월 하순부터 세 차례에 걸쳐 2억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검찰은 받은 돈 가운데 일부가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나 맹형규 정무수석에게 흘러들어 가지는 않았던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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