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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SS501 김형준 “군대서 자신감 떨어졌었다”…장영실 3라운드 진출
입력 2019-03-10 18:15 
‘복면가왕’ ㅇㅈ SS501 김형준, 장영실 3라운드 진출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복면가왕 ㅇㅈ이 SS501 김형준으로 밝혀진 가운데 장영실은 3라운드에 진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장영실과 ㅇㅈ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71대28로 장영실이 압승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ㅇㅈ은 SS501의 김형준이었다.

가면을 벗은 김형준은 작년 12월 전역했다. 전역한 지 2달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역말기부터 제발 ‘복면가왕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섭외 연락이 와서 기뻤다”라면서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한을 푼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를 아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군대 복무 중 좋은 자리에서 공연했는데 모르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 자신감은 잃었지만 저한테는 좋은 계기였다. 새롭게 도약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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