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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보성 “허석에서 개명? 죽을 고비 많이 맞아‥”
입력 2019-03-09 21:39 
김보성 개명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아는 형님 개그맨 김수용이 김보성과 초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수용과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보성이는 왜 의리를 외쳤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보성은 친구의 의리, 공익을 위한 의리, 나눔의 의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용은 그런데 초등학교 때는 의리 외치지 않았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의리를 외치는거냐”고 물었다.

서장훈 또한 내가 어릴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이름도 허석에서 김보성으로 개명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사람이 50% 정도로 정해진 운명이 있다. 좋은 붓으로 바꾸는 게 20% 라고 생각한다. 하도 죽을 고비를 많이 맞아서 바꾼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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