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듀48`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과 계약…한국 활동 `시동`
입력 2019-03-08 10:03  | 수정 2019-03-08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타케우치 미유가 한국에서 새 둥지를 찾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8일 타케우치 미유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화했다. 미스틱 측은 "타케우치 미유는 '프로듀스48'을 통해 가창력은 물론 자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스틱의 음악적 색깔과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부터 시작해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케우치 미유는 2009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48' 이후 AKB48을 졸업하고,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커버곡 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