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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배종 감독, 아이유·진서연 주연 에픽하이 MV 연출
입력 2019-03-08 08:37 
에픽하이 ‘술이 달다’ 배종 감독 연출 사진="술이 달다" MV 티저 영상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배종 감독이 에픽하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에픽하이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 타이틀곡 ‘술이 달다(feat. 크러쉬) 뮤직비디오 최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두 차례의 티저 영상을 통해 주인공 출격을 알렸던 아이유와 진서연은 최종 티저 영상에서는 서로를 마주보며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비장한 표정으로 대치하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달려드는 장면으로 티저 영상은 마무리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술이 달다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 화려한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슈가, 크러쉬, 선우정아, 코드 쿤스트, 유나(YUNA)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에픽하이의 ‘sleepless in __________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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