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수민, 남편 박명수 디스 "왕자님, 진짜 못났다"
입력 2019-03-07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박명수의 외모를 디스했다.
한수민은 7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보면 잘생겼나요..??? 제 눈이 이상한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명수가 방송국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자신의 사진을 본 한수민이 "정말 못났다"고 답장을 보내자 "다시 봐봐"라며 확대한 사진을 보냈다.
한수민은 박명수의 외모를 타박하면서도 박명수의 연락처를 '왕자님'이라는 애칭으로 저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딸 민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한수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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