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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낚시오빠→미래사위?…장도연母와 전화 연결
입력 2019-03-07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도시어부' 이태곤이 장도연 어머니와 깜짝 전화 통화를 나눈다.
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추자도 리벤지 대망의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이날 장도연은 저녁 식사 도중 ”옛날에 (이태곤을) 처음 뵀을 때 몰래 사진을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드렸다. 근데 엄마가 그걸 배경화면으로 하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장도연에게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요청하자 결국 즉석에서 통화가 성사된 것.
장도연 어머니의 첫 통화 상대는 이덕화였다. 어머니가 이덕화에게 일 하시다가 좋은 이 있으면 도연이 좀 묶어주세요”라고 부탁을 하자 이덕화는 사위 바꿔드릴게요” 너스레를 떨며 이태곤에게 전화기를 건네 주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태곤과 전화로 인사를 나눈 장도연의 어머니는 손이 덜덜 떨리네요”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 어머니와 도시어부들의 깜짝 통화 콜라보레이션과 때아닌 핑크 빛 분위기는 7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채널A[ⓒ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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