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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CEO 포스 작렬 “예·아니오로 대답해”→13년차 베테랑도 덜덜
입력 2019-03-07 12:20 
임상아 CEO 카리스마 사진=tvN ‘문제적 보스’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임상아의 CEO 카리스마가 13년차 베테랑 직원도 떨게 만들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미국에서 패션 사업을 하고 있는 CEO 임상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임상아는 자신을 열정적인 보스”라고 설명한 뒤 명확한 업무 방식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무실에 출근해 13년차 베테랑 직원을 부른 뒤 포털사이트 검색을 했냐, 안 했냐”고 질문해 직원을 당황케 했다.


직원이 당황하며 횡설수설하자 임상아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라고 말했고, 사무실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졌다.

이후 직원이 검색을 했다”고 답하자 임상아는 그제야 알겠다”며 그를 보내줬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장동민은 13년차 직원도 떨게 만드는 보스”라며 저 친구도 자신이 직원 대표로 혼난 걸 알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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