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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안젤라박, 둘째 임신 "4개월 지나...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
입력 2019-03-07 10:39  | 수정 2019-03-07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김인석(39)과 안젤라박(33)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김인석은 7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라며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어 "제 성격에 빨리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 4개월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 이제 태양인 형아가 되는 거고요. 안젤라와 전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될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김인석은 또 "안젤라 고마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 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 그리고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몸 관리도 뭐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잘해줘서 고마워.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그리고 태양이에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을 선물해준 당신 사랑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인석은 지난 2014년 안젤라박과 결혼해 2016년 3월 첫째 아이 태양 군을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인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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