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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혹평→거제도 도시락집 당혹 “다시는 안 먹을 것”(골목식당)
입력 2019-03-07 09:20 
김성주 혹평 거제도 도시락집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김성주가 거제도 도시락집 음식을 혹평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경상남도 거제 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성주가 선상 도시락 시식에 나섰다.

이날 김성주는 배 위에서 시식하니 (도시락 반찬이) 더 밍밍하게 느껴진다”며 간이 더 세면 좋을 것 같고, 김치도 차라리 볶음김치였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밥뿐아니라 반찬까지 다 따뜻하니까 이상하다. 만약 다시 먹어보라고 한다면 먹지 않겠다”고 혹평했다.

이를 들은 도시락집 사장은 배멀미를 하지 않았다면 어땠겠냐”면서 단체손님용은 개별포장하기 때문에 더 나을 거다. 손님들은 괜찮다고 했었다”고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손님들은 원래 식당 사장 앞에서 맛이 없다는 이야길 안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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