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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스캔들’ 최사랑, 가수 활동 재개..신곡 ‘헛사랑’ 발표
입력 2019-03-07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허경영 스캔들의 주인공 최사랑이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8일 정오 신곡 ‘헛사랑을 발표한다. ‘헛사랑은 누군가를 믿고 사랑한 사람이 배신을 당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이제는 담담하게 마음을 정리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통 발라드 곡.
최사랑의 힘든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지만, 지난 2015년 발표했던 ‘부자 되세요 같은 트로트 장르 이벤트 송이 아니다.
‘아라비안나이트 ‘너를 품에 안으면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김준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또한 유명 프로듀서 김헌직이 편곡과 기타 세션을, 전문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최사랑은 ‘헛사랑에 대해 2018년 스캔들을 겪은 이후 사랑과 삶에 대해 많은 생각으로 마음 정리를 했다”면서 이전의 이벤트성 가수 보다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꿈이었던 가수 본연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보컬, 드럼, 댄스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음원 발표와 개인 콘서트 등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전했다.
한편 최사랑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15년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며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는 진실이라는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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