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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 인정→‘나 혼자 산다’ 잠시 휴식(종합) [M+이슈]
입력 2019-03-07 06:01 
전현무 한혜진 결별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공식커플 전현무, 한혜진이 결국 결별을 인정했다. 그들은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만큼 불편함을 못 이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6일 전현무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알렸다.

각 소속사 측은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말한다”며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오는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측 또한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했다며 당분간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이후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그들의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금새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부족하다며 논란이 일었고 이는 결별설까지 이어졌다. 그들의 결별설은 3일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침묵을 지키던 양측은 결국 결별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애 1년 만에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다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이 때문에 ‘나 혼자 산다에는 빈자리가 생겨났다. 프로그램 측은 갑작스럽게 생긴 공석을 어떻게 매울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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