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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주연, 소속사 워크숍에서 핵인싸 된 이유? 뒤늦게 안 술맛 때문
입력 2019-03-06 23:38  | 수정 2019-03-06 23:3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이주연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송재림·이주연·곽동연·안우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그려졌다.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주연은 이주연은 "토크쇼는 처음이다. 겁이 많이 난다. 이상한 질문 많이 하지 말아달라. 저한테 말 많이 걸지 마라"고 말해 토크쇼 MC들의 말문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토크쇼에서 말을 걸지 말라는 게 뭐냐.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김국진도 "한두 마디 했는데도 되게 이상하다"고 동감을 표했다.

한편 MC들이 이주연이 소속사 미스틱 워크숍에서 '핵인싸'가 된 사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주연은 제가 술을 한 방울도 못 마셨다. 작년부터 뒤늦게 술의 맛을 알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와인과 맥주 등 혼술을 즐긴다고. 이어 그러니까 밖에서 마시면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이 워크숍에서 난리가 났다. 이주연이 춤도 추고 흥이 있다”고 응수했다. 이에 2MC들이 미스틱에 들어간 지도 1년, 술 배운지도 1년”이라고 의혹을 추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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