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치’ 고아라, 정일우에 “제가 다쳐서 다행” 애틋한 진심
입력 2019-03-05 22:45  | 수정 2019-03-05 22:5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치 정일우가 고아라가 자신 때문에 다친 것을 알고 마음 아파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자신 때문에 다친 다모 여지(고아라)의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잉군 이금은 다모 여지가 자신 때문에 민진헌(이경영)의 공격을 받았다고 여겼다. 그 시각, 괴한에 공격당한 여지는 달문(박훈 분)과 박문수(권율 분)가 위기의 순간 등장해 목숨을 건졌다.
이후 이금은 다친 여지를 찾아가 미안하구나. 네가 결국 나 때문에”라고 자책했다. 하지만 여지는 오히려 다행인 일이다. 다친 사람이 군 대감이 아니라 저라서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연잉군 이금은 변복한 여지의 갓끈을 고쳐주며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