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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박훈, 정일우에 손 내밀었다 “하나가 된 것 같다”
입력 2019-03-05 22:23 
해치 박훈 정일우 사진=해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치 박훈이 정일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문(박훈 분)은 이금을 향해 칼을 겨누며 민진헌은 우릴 지켜주고, 나는 그를 지킨다. 그런데 그 일에 훼방꾼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금은 역시 자네. 일을 허투루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달문은 난 정치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의 망설임에 이금은 칼 끝에 망설임이 깃들면 그 다음 순간은 자네 차례가 될 것”이라고 답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달문은 이금을 향해 겨누던 칼을 거두었다. 그는 조금은 다른 세상? 그런 걸 꿈꾼다니. 허나 해내겠다고 하지 않았냐. 세상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고 한 일을”이라며 일어나라. 하나가 된 거 같으니”라며 이금에게 손을 내밀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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