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고현정, 협박하는 국일 그룹 삼남매에 일갈 “쪽팔리지도 않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고현정이 국일 그룹 삼남매에 일갈했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는 이자경(고현정)이 국일 그룹 삼 남매의 경고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종희(장하란)는 잘할 자신이 없으면 나대지마”라며 이자경에게 시비를 걸었다. 국종희를 비웃은 이자경은 국종섭(권혁)에게 약점하나 제대로 잡았다. 이거네요”라며 내가 미끄러져 넘어지면 몰라도 무덤에 내발로 스스로 들어가진 않아요”라고 이죽댔다.
이어 이자경은 네들 삼 남매 수도 없이 깽판친 거 내가 수습했어. 왜 네들 이름은 신문에 한 번도 안 올라왔는지 생각 안해봤어? 내가 막았어”라고 받아쳤다.

또 이자경은 종희야. 분명히 말할게. 너 포토라인 불려가서 서있는 일 절대 없어”라고 단언했다. 국종희가 반신반의하자 이자경은 나 하나 깨보자고 이렇게 삼 남매가 우르르 몰려오는 거 쪽팔리지도 않아?”라고 무시했다.
이에 국종섭은 좋아. 수습 제대로 해봐. 네 잘난 실력으로”라며 분명히 말해두는데 여차하면 끝장이야. 그 무덤 내가 직접 파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