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광수 “결혼 소원이 왕처럼 수라상 받는 것…신혼 때 10첩 반상이었다”
입력 2019-03-05 21:20 
차광수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사람이 좋다 차광수가 아내와 결혼 전 제안했던 부분을 회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차광수 편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가 차려준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뒤 차광수는 신혼 때는 10첩 반상 이상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애할 때 집사람에게 물어봤었다. 우리가 결혼하면 내 소원이 왕처럼 수라상을 받는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차광수는 아내에게 이 같은 제안을 하며 그렇게 해주면 나는 1년에 한 번씩 꼭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차광수 아내는 저도 그러면 준비하게 되고 설레는 마음이 생기고 그런 게 있었다. 그 제안을 했을 때 흔쾌히 너무 좋다고 했다. 우리 잊지 말고 꼭 가자고 약속했는데 지금까지 거의 지켰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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