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리운용 새 대표에 조우철 씨
입력 2019-03-05 21:10 
조우철 전 케이리츠앤파트너스 대표(51·사진)가 유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5일 유리자산운용은 "조우철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며 "대체투자 전문가를 대표이사에 내정해 기존 전통자산 위주 사업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체투자 쪽으로도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조 신임 대표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부국증권의 투자은행, 부동산금융 본부장을 지냈다. 유리자산운용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현 박현철 대표이사(57)는 모회사인 부국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박 대표이사는 오는 22일 선임될 예정이다.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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