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3-05 19:30  | 수정 2019-03-05 19:41
▶ 수도권 닷새째 비상저감조치 제주도까지
어제 9개 시·도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오늘은 12개 시·도로 확대됐습니다. 그동안 청정 지역으로 여겨졌던 제주도에까지 사상 첫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 폐에 축적된 미세먼지 '배출까지 일주일'
미세먼지는 최근 하루 평균 2.7g이 몸 속으로 들어가 이 중 60%가 폐에 축적되고, 나머지가 배출되는 데도 일주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이 첨단 장비를 이용해 몸 속 미세먼지를 분석해봤습니다.

▶ 미 "북에 협상팀 파견 희망" 이도훈 방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성과 없이 끝난 2차 북미정상회담의 후속 협상을 위해 수주 내에 북한에 협상팀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대화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 "북, 영변 없어도 연간 핵무기 2~3개 제조"
북한은 영변 핵 시설이 없어도 연간 핵무기 2~3개를 만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북한 전체 핵 프로그램에서 영변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50%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사법농단' 판사 10명 기소 대법관 제외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전·현직 판사 10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비위 사실이 확인된 판사 60여 명의 명단을 대법원에 넘겼습니다. 이목이 집중됐던 권순일, 차한성등 전·현직 대법관들은 기소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 저비용항공사 3곳 출범 항공운임 싸질까
정부가 저비용항공사 신규면허를 플라이강원 등 3곳에 추가로 내줬습니다. 신규 항공운송사업자가 선정된 건 3년 만으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는 총 9곳으로 늘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