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통 완화 셀프 지압법…마스크 착용법은?
입력 2019-03-05 19:30  | 수정 2019-03-05 20:01
【 앵커멘트 】
안구건조증이나 피부 트러블을 앓고 있다면 이런 때일수록 고생이 심하죠.
셀프 지압을 꾸준히 해주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 인터뷰 : 조정순 / 서울 반포동
- "인공 눈물 같은 거 많이 하면 좋겠지 아무래도. 목이 좀 마른다고 그럴까…."

증상에 따라 간단한 셀프 지압법으로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피로할 때는 눈 안쪽 구석과 콧대 사이에 위치한 정명혈을 눌러주면 좋습니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혈해혈과 주변부를 자주 눌러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질환을 개선합니다.


▶ 스탠딩 : 이수아 / 기자
- "또 비염이나 재채기 등이 심할 때는 여기 영양혈을 지그시 눌러주면 코 막힘을 풀어줍니다."

▶ 인터뷰 : 홍순성 /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 "하루에 세 번 정도씩 꾸준히하시는데 실은 횟수에 상관 없이 증상이 있거나 불편함을 느낄 때마다 한 번씩 진행해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외출할 땐 KF80 등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와 입을 완전히 덮어줘야 됩니다.

착용 후에는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BN뉴스 이수아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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