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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인피니트 김성규 “가슴 뜨거워지는 공연 됐으면”
입력 2019-03-05 16:41 
제공|육군, 쇼노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신흥무관학교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는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동연 연출, 박정아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감독, 서정주 무술감독을 비롯해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인피니트 김성규, 샤이니 온유, 이태은, 홍서영, 임찬민, 신혜지 등이 참석했다.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을 맡은 김성규는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의미 있는 ‘신흥무관학교 앵콜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신흥무관학교'에 대해 훌륭한 연출과 잊을 수 없는 음악, 화려한 안무, 역동적인 액션, 멋진 배우들의 열연까지 많은 매력이 있는 공연"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시고 같이 함께 느끼고, 가슴이 뜨거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독립군양성소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일제에 항거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았다.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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