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DB손해보험, `건강해서 참좋은 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9-03-05 16:02 

DB손해보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건강상태로 산출된 3대 주요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의 건강연령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적용하는 '건강해서 참좋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시 흡연여부, BMI, 혈압 등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준으로 회사에서 정한 3대 주요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의 건강연령 예측모델을 통해 총 6단계의 건강등급으로 구분해 단계별 보험료를 적용한다. 건강한 고객일수록 3대 주요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진단시 보장하는 담보를 최대 40% 수준의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보험은 모든 담보를 5년 갱신형으로 운영하고 매 갱신시점에서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준으로 재산정한 건강등급별 보험료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가입시에 건강했던 고객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여야만 갱신시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고, 더 높은 수준의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예상치 못한 질병 발생시 경제적 부담을 제거하는 보험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 스스로에게 건강관리를 유도하여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라는 최근의 사회적 환경을 반영했다.
해당 보험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질병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2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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