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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그래미서 언급 감사‥따뜻한 조언 해줘”
입력 2019-03-05 14:5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룹명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6년만에 발표하는 신인 아이돌이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SNS를 통해 그들을 응원하며 이목은 더욱 집중됐다.

수빈은 방시현 PD에 대해 연습만이 자신감의 기본이라며 연습의 중요성을 많이 알려주셨다. 방탄소년단 선배님께도 이런 조언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도 계속 연습을 열심히 하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휴닝카이는 팀워크에 관해서도 늘 중요성 있게 말씀하셨다.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또한 소속사 직속 선배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하늘 같은 선배님들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시기 때문에 자주 만나 뵙지는 못했다”며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서도 우리를 언급해주셨다.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범규는 난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팬이다. 가끔 회사에서 선배님들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떨리고 긴장이 돼 말도 못 걸었다”라며 아까 방시혁 PD님이 말씀해주신 팀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주셨다. 또 따뜻한 말들을 해주셔서 연습하면서 힘이 났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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