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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9 정규시즌 입장권 가격 발표…오렌지석 신설
입력 2019-03-05 14:44 
두산 베어스가 2019 정규시즌 입장권 가격을 발표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9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가격은 개막전인 오는 23일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부터 적용된다. 우선 기존 응원단상 주위의 레드석을 오렌지석(응원석)으로 변경했다.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그리고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예매는 관람을 원하는 해당 경기일 10일 전부터 가능하다.
오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 경기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고, 24일 경기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선예매 가능한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한 주중(화,수,목) 외야석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도 이번 시즌 진행한다. 26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진행되며, 해당경기는 6일 오전 11시부터 정상 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가능하다. 얼리버드 입장권의 예매수수료 500원이 부과되며, 중복할인은 되지 않는다.
일반 예매의 경우에는 1매당 1000원의 수수료(웹·모바일·콜센터)가 부과된다. 예매 취소 시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차감된 후 환불된다.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의 경우에는 1인당 4매 구매가 가능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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