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수의 심판 폭행과 판정시비로 오점을 남긴 태권도가 '생존위기'를 맞고 있다고 홍콩언론이 보도했습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프랑스의 AFP통신을 인용해 태권도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살아남기 위해 투쟁을 해야 하는 종목으로 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태권도가 내년으로 예정된 IOC 투표에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크리켓, 럭비, 골프, 가라데 등의 도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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