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은하, 쿠싱증후군 아픔 딛고 열정 무대
입력 2019-03-05 12:05 
이은하 사진=KBS1 ‘가요무대’ 방송화면 캡처
이은하가 아픔을 딛고 무대에 올라서 화제다.

이은하는 지난 4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무대를 보여준 것.

앞서 그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쿠싱증후군이란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로, 콩팥 옆 부신이라는 호르몬 분비기관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살이 쪘다"고 밝혔다.

또 무대에서 부상을 당한 뒤, 척추에 이상이 생긴 이은하는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해 외모까지 변화가 생긴 상황이다”라면서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 받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그가 아픔을 딛고 무대에 올라서는 모습이 간간히 브라운관을 통해 비춰졌고,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그의 이지에 여론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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