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최소가입금액 10만원인 온라인 전용 ELS 출시
입력 2019-03-05 11:42 

미래에셋대우는 최소 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의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해당 상품에 투자한 가입자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를 주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전용 ELS는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이면서 1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소규모 자산도 분산 투자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라인전용 ELS 26422회는 삼성전자, HSCEI지수, Nikk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5%(6·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이면 투자자는 연 10.2%(세전) 수익을 얻는다. 조기상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같은 수익을 받는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대우 자산관리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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