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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카페 창업 준비 “4월 초 오픈…원두 고르는 중” [M+★SNS]
입력 2019-03-05 11:33 
오정연 카페창업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카페 창업을 알렸다.

지난 4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창업 #4월초오픈예정 커피 원두 셀렉 작업-보통 일이 아니네요. 혀가 마비될 지경. 맛나고 품질 좋은 원두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했어요! 테이스팅에 협력해준 원두업체들에 매우 감사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원두별로 만든 커피를 한 입씩 맛보는 중이다.

앞서 오정연은 졸업 후 아나운서로 입사해 줄곧 방송만 해온 제게 카페 일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가게가 직장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단골손님들이라 정겨웠고, 음료를 만들어드리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엔돌핀이 솟더군요”라며 그간 아르바이트 생활에 대해 소회했다.

이어 결국 스스로를 믿고 창업에 도전해보기로 최근 결정을 내렸습니다”라며 카페 창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합격했으며 2015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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