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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친자확인 요구에…前여친 측 “명백한 2차 가해”(섹션TV)
입력 2019-03-05 11:13 
김정훈 친자확인 사진=MBC ‘섹션TV’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섹션TV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친자확인 요구에 대해 전 여자친구 A씨가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는 김정훈과 A씨를 둘러싼 사건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김정훈과 A씨의 소송 사실을 낱낱이 밝혔다. 김정훈은 A씨와 교제 중 임신을 했고 아이의 출산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졌으며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

그는 3일 만에 임신 중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이 밝혀질 경우 전적으로 책임 지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오수진 변호사는 끝까지 소송으로 다퉜을 때 약정금을 주기로 한 사실이 인정되어서 청구가 인용될 경우, 즉 김정훈 측이 패소할 경우에는 약정금에 대한 판결 원리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훈은 원만하게 해결하고 ‘친자일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상대방 측은 친자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가 2차 가해라고 하는 상황이어서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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