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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페리, 뇌졸중으로 사망…전 세계 애도 물결 [M+이슈]
입력 2019-03-05 10:39 
루크 페리 사망 사진=ⓒAFPBBNews=News1
[MBN스타 김노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루크 페리가 뇌졸중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52세.

4일(현지시간) 미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이날 병상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28일 뇌졸중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루크 페리의 대변인은 그의 아들 잭과 딸 소피, 아내 웬디 메디슨 등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세상을 떠났다. 루크 페리를 위한 응원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은 애도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한편 오하이오 맨스필드 출신인 루크 페리는 1987년 드라마 ‘Loving으로 데뷔했다.

이후 LA 베벌리힐스를 무대로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199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3에 출연하는 등 사그라들지 않는 연기 열정을 이어갔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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